티켓 9만9000~14만3000원, 이달 30~31일 인터넷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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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오는 4월 27일 오후 8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OneRepublic(원리퍼블릭)'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찾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로 이번이 27번째 행사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원리퍼블릭'은 브릿 팝을 연상시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건반과 현악기를 풍성하게 활용한 깊이 있는 사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 밴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밴드인 원리퍼블릭의 첫 내한공연으로 올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며 "이번 컬처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원리퍼블릭의 음악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티켓은 스탠딩 R과 지정석 R이 14만3000원이며, 지정석 S와 A는 각각 12만1000원, 9만9000원이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1월 30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월 3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