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 상승 견인… Brent유 70.53달러-Dubai유 66.86달러
  •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 원유재고 감소와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이유로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각) WTI(미 서부텍사스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14달러 오른 65.61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70.53달러로 전일 대비 57센트 상승했고 두바이유는 37센트 오른 66.86달러다.

EIA(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07.1만 배럴 감소한 4.12억 배럴을 기록하며, 10주 연속 감소해 2015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날보다 1.02% 하락한 89.2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