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문화격차 해소 나서"강원지역 경제활성화 집중…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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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문화소외계층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해피투게더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기금은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SK하이닉스는 이날 SK하이닉스 박용근 CR전략담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해피투게더 기금을 통해 전국 700여명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 독거어르신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피겨 스케이팅 관람과 함께 대관령 하늘목장, 눈꽃축제, 오죽헌, 월정사 등 강원도 명소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단순 지원이 아닌 사회적 배려계층의 문화체험과 올림픽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