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서 3만원 또는 5만원 충전된 형태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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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와 롯데카드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해 웨어러블 선불카드 스티커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선보인 웨어러블 장갑, 배지 등 3종이 대회 기간 동안 12만2000여장 판매되면서 상품이 고객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 추가 출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티커 2종은 평창 동계페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그려져 있으며 휴대폰 등에 붙인 후 비자의 비접촉식 결제 가능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각각 3만원, 5만원이 충전된 형태로 구매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3종과 마찬가지로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하며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EMV 규격 NFC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이어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결제 기술 부문 공식 스폰서로, 대회 관련 결제 서비스 전반의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독점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