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카드 매출 빅데이터 분석해 주유·쇼핑·음식업종 혜택 강화
  • ▲ '1Q 스페셜 플러스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하나카드
    ▲ '1Q 스페셜 플러스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1Q카드의 혜택을 강화한 '1Q 스페셜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2년만에 400만장을 돌파한 1Q카드의 인기를 반영해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 기존 상품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 것이다.

    1Q 스페셜 플러스 카드는 지역쇼핑과 주유업종에서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이용금액 10만원 당 5000하나머니씩 월 최대 2만하나머니를 적립해주며, 전월실적이 60만원 이상 시 이용금액 10만원 당 1만하나머니씩 월 최대 4만하나머니를 쌓아준다.

    주유업종은 LPG충전소를 포함한 주유업종 전 가맹점이 대상이다.

    지역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롯데슈퍼∙GS슈퍼∙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AK플라자∙NC백화점∙NC아울렛∙NC WAVE∙갤러리아∙대구백화점∙대동백화점∙동아백화점∙세이백화점∙태평백화점∙Y-마트∙메가마트∙탑마트 모두를 포함해 혜택 대상을 확대했다. 

    또 음식업종 할인서비스를 신설했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국내 일반음식점(한식∙양식∙중식∙일식 등)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00원씩 월 최대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온라인쇼핑(오픈마켓∙소셜∙홈쇼핑), 통신∙교통 및 전기∙도시가스 자동이체, 해외 전 가맹점 등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을 결제계좌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 월 1회 4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실적 60만원 이상시에는 아파트관리비와 4대 보험 자동이체 금액이 월 10만원 이상일 때 5000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비자·마스터카드 각각 1만2000원, JCB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