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개 제휴 업체 및 현대기아차 등 동반 성장 약속
  • ▲ ⓒ현대캐피탈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160여 제휴 렌트카 회사 대표와 현대·기아차,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쉐어링 플랫폼인 '딜카'를 통해 동반 성장을 약속하는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딜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 받고, 반납할 수 있는 카쉐어링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딜카의 자체 알고리즘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계획이 소개됐다.

    딜카는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차량을 편리하게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고, 렌트카사는 예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받아 차량과 고객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코레일톡과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딜카 예약이 가능하다.

    이영훈 딜카 대표는 "자사는 제휴 렌터카 회사들과 상생을 위해 플랫폼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딜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