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40개 기관, 총 2억원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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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역 내 복지사각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투케더 사랑지원제’를 실시한다.
우리투케더 사랑지원제는 우수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우리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프로그램 ▲취약계층 자립 지원(교육․취업․건강 등 능력개발, 자가관리) 프로그램 ▲미래세대 육성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 가지 분야로 지원 신청을 받아 총 40개 기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는 오는 4월 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선정결과는 5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창의성 등을 고려해 지원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약 7개월간 사업계획에 따라 각 기관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더 큰 금융을 실천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