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건의사항 청취, 시장중심 생산적 금융정책 펼칠 예정
  • ▲ K파머스 DIWESH SAXENA 이사(왼쪽부터), 농협은행 이창기 디지털전략부 부장, NH농협은행 주재승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토킹 조대화 대표, 유캔스타트 김태웅 대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김대윤 회장, 한국P2P금융협회 신현욱 회장, K파머스 윤성진 대표, 팜토리 김강산 대표, NH농협은행 김봉규 팀장이 29일 상생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은행
    ▲ K파머스 DIWESH SAXENA 이사(왼쪽부터), 농협은행 이창기 디지털전략부 부장, NH농협은행 주재승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토킹 조대화 대표, 유캔스타트 김태웅 대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김대윤 회장, 한국P2P금융협회 신현욱 회장, K파머스 윤성진 대표, 팜토리 김강산 대표, NH농협은행 김봉규 팀장이 29일 상생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은행

    농협은행이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특별회원으로 활동하며 작년과 올해 핀테크 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P2P금융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최근 핀테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금융규제 위탁테스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국내에서 핀테크가 꽃 피울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는데, 농협의 API는 핀테크 업계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선도적으로 시장 중심의 생산적 금융정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은행이 금융회사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업계와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상생의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