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대상 대학 특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 ▲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이 3일 원광대학교 영업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전북은행
    ▲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이 3일 원광대학교 영업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10년만에 원광대학교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되면서 교내 영업점을 오픈하게 됐다.

전북은행은 3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내에 영업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원광대 영업점은 교내 전반적인 금융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주고객인 만큼 대학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등록금 수납 업무 등을 제공해 나간다. 이뿐만 아니라 JB스마트 앱 통장 및 원광대 스마트 학생증 체크 마스터 카드 시스템도 운영하게 된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원광대 영업점은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 구성원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광대와 전북은행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