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대상 대학 특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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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10년만에 원광대학교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되면서 교내 영업점을 오픈하게 됐다.전북은행은 3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내에 영업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원광대 영업점은 교내 전반적인 금융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주고객인 만큼 대학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등록금 수납 업무 등을 제공해 나간다. 이뿐만 아니라 JB스마트 앱 통장 및 원광대 스마트 학생증 체크 마스터 카드 시스템도 운영하게 된다.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원광대 영업점은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 구성원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광대와 전북은행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