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충전캠페인' 8년째 이어와… 장애인 복지 공로 감사패 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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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기업 E1이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총 1억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 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8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의료 재활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L 이상 충전하면 E1이 1000P를 기부하는 방식과 오렌지카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 등 고객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E1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규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E1에서 장애인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1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