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사진)은 30일 서울 광화문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취임 오찬 행사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국내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부터 혼다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정우영 신임 수입차협회장은 제 12대 회장이자 7번째(연임 포함) 회장이 됐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현재 승용 및 상용 20개 회원사의 31개 브랜드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우영 회장은 “수입차 브랜드들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더욱 새로운 콘셉트와 가치관을 전달하고,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수입차 브랜드들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대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향후 시장점유율과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정우영 회장은 이번달부터 향후 2년간 수입차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