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파워 온 임팩트 2기 출범, 일자리 창출 기여 사회적혁신기업 9곳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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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2기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사회혁신기업 9곳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지주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지난 2월 1기를 마치고 지난달부터 2기를 시작해 하나금융은 앞으로 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하나 파워 온 임팩트 2기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혁신이다.발달장애인 강점을 기반으로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스페셜 그룹과 참여 기업이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챔피언 그룹으로 나눠 총 9개 기업을 선발했다.하나금융은 이번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들이 오는 10월까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추진할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 엠와이소셜컴퍼니와도 손잡았다.하나금융지주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향후 KEB하나은행을 통해 발달장애인 취업 연계를 통한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에 첫 조성된 민간펀드에 투자해 이들의 자립적 기반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