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6주간 진행한 뷰티클래스 반응 좋아 5월 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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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오 뷰티클래스.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지난 3~4월 진행한 뷰티클래스의 인기에 힘입어 5월에도 뷰티 클래스를 추가로 진행한다.
21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신라면세점 서울점 VVIP 라운지에서 뷰티클래스를 진행한다. 23일에는 ‘루나솔’, 30일에는 ‘쓰리’와 함께 뷰티클래스를 진행하며 다가오는 여름에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다.
참여 고객은 페이스북 등 신라면세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응모한 출국예정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초청하며, 뷰티 파워 블로거도 초청할 예정이다.
뷰티클래스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메이크업 시연, 메이크업 체험,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뷰티클래스 진행 브랜드의 제품과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등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뷰티클래스에 대한 브랜드와 고객의 만족도는 모두 높은 편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뷰티클래스는 지난 3~4월 진행한 뷰티클래스의 고객 반응이 좋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6주에 걸쳐 내국인과 중국인 총 120여명을 초청해 뷰티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중국인 대상으로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과 왕훙을 초대해 ‘리파’, ‘메이크업포에버’, ‘스쿠’, ‘아모스’ 브랜드와 총 4회에 걸쳐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 내국인 대상으로는 신라면세점 골드멤버십 고객과 뷰티 파워블로거를 초대해 ‘클리오’, ‘지방시·겐조 향수’ 브랜드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
중국인 고객 대상 뷰티클래스에는 매회 중국 파워블로거 ‘왕훙’을 초청해 1시간 동안 인터넷으로 뷰티클래스를 생방송 하기도 했다. 4회 동안 뷰티클래스에 참여한 중국인 고객이 인터넷에 올린 SNS 게시물의 노출 수는 약 1억건에 이른다.
이같은 노출 효과 때문에 뷰티클래스 진행을 원하는 브랜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전문 MD들이 고객 선호도와 추천 브랜드를 검토해 뷰티클래스 진행 브랜드를 선별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향수 카테고리를 활용해 고객과 브랜드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뷰티클래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