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숙명여대 프라임관·프라임스퀘어, 스마트캠퍼스 구축 外

◇ 숙명여대 프라임관·프라임스퀘어, 스마트캠퍼스 구축

숙명여자대학교는 서울 용산구 제2창학캠퍼스에서 '프라임관 및 프라임스퀘어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프라임관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6656.42㎡ 규모의 복합 강의동으로 강의실, PC실습실, 피트니스시설, 학생복지·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1922.67㎡ 규모의 프라임스퀘어는 해커톤대회, 취업박람회, 작품 전시회 등 교내외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은 "프라임관 신축 등을 통해 캠퍼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업그레이드시켜 스마트한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학생 9명,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전원 수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생 9명이 지난 8일 열린 '제11회 2018년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17학번 진숙희 학생이 학생부 얼굴관리부문 국제시데스코한국지부회장상을, 18학번 김다현 학생은 한국기술자격검정원이사장상을, 장은지·김주희·이주영 학생(18학번)은 각각 최우수상·금상·테크닉상을 수상했다.

학생부 바디관리부문에 참가한 16학번 지은경 학생은 직능단체총연합회회장상을 받았고 최연성, 박가혜, 박소영 학생은 각각 중앙회장상, 은상, 일반부관리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 한성대, '한성인 글쓰기 대회' 시상식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총장실에서 '제13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11일 진행했다.

사고력 확장 등을 위해 마련된 한성대 글쓰기 대회에서는 △평화와 통일 △삶의 질 △대학축제 술 판매 금지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하도록 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10명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17학번 변지영 학생은 "남북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 등 대학생들이 서로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을 글로 풀어내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세종대·순천향대 주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춘계심포지엄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가 주최하고 세종대, 순천향대 건강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거점센터가 주관한 춘계심포지엄이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를 주제로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분야 연구원 등이 참여해 연구 주제 발표 등에 나섰으며 정보 교환 및 교류 시간을 가졌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가 학문개발과 사업기반 구축, 또한 국내외 과학기술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외대 최재철 명예교수 주관 '문학으로 일본 읽기' 수료식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부 최재철 명예교수가 기획·주관하고 '2018-봄 시민인문대학 - 문학으로 일본 읽기' 강좌 수료식이 지난 4일 서울교육청 동대문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차례 선보인 이번 강좌는 동대문도서관, 한일비교문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최 명예교수와 손순옥 중앙대 명예교수, 허호 수원대 교수, 왕태웅 경북대 교수 등 전문가 11명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