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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23일 명동점에서 떠오르는 한류스타 ‘아스트로’와 팬미팅 ‘수퍼 럭키데이위드아스트로(‘Super Lucky Day with ASTRO’)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전년대비 60% 증가했고, 일본 관광객수는 29% 증가 했다.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이 단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은 외국 관광객 대상으로 한류 마케팅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지역과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돌’이다. 지난해 아시아투어부터, 일본 콘서트, 쇼케이스, 올해 초 북미투어까지 성료, 전세계에서 다양한 팬덤층을 자랑하며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아스트로의 대표곡 공연, 미니 토크쇼, 하이터치 환영 이벤트,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미팅 참석자 중에 신세계면세점 방문 고객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수퍼럭키데이(‘Super Lucky Day’)는 신세계면세점이 한류스타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팬미팅 시리즈로, 지난 4월 글로벌 대세돌 갓세븐(GOT7)이 참여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아시아 지역 관광객의 방한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경험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문화 및 체험관련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