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37개국 참여… '그래픽-전투시스템' 등 호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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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글로벌 CBT(유저 시범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 컴투스가 개발 중인 턴제 모바일 RPG다. 이번 글로벌 CBT는 14일부터 12일간 전 세계 137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국가 중 60%가 북미와 유럽 등으로 서구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와 독특한 전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챔피언십 아레나(실시간 유저간 대결)에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작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린 아트웍과 그래픽, 다양한 스킬과 속성 등을 활용한 캐릭터 조합 등 시스템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CBT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반응들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CBT에 많은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게임 서비스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며 "
    원작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