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해외서도 체크카드 이용하세요”

NH농협카드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NH농협카드는 29일 ‘올바른 GLOBA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전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2%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또 해외에서 현금 인출 시 해외 ATM 현금인출 수수료 3달러를 면제해 준다. 단, 수수료 면제는 월 2회로 제한했다.

이밖에도 해외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 김포, 김해 등 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바른 글로벌 카드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이용할 때로 혜택이 가득하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G마켓, 옥션, 농협몰을 비롯해 편의점, 도서, 커피·베이커리, 영화, 교통, 통신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10대 업종 27개 대표가맹점에서 이용 시 0.5~1.0%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글로벌 카드는 최고 수준의 해외 할인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국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해외특화상품”이라며 “고객들이 전세계 어디에서나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카드 발급은 전국 NH농협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 조건 및 혜택은 홈페이지 및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