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도심 속 자연 컨텐츠 접목, 복합 문화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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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10일 다양한 자연감성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3호점’을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 오픈했다.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 서점) 2호점에 이은 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과물이다. 퀸마마마켓 가드닝 셀렉샵, 르메르디앙 호텔 그린스페이스, 메종 포 그린 럭셔리스트스위트룸 등으로 널리 알려진 ‘베리띵즈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아뜰리에’라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컬처뱅크 3호점에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메뉴로 구성된 카페를 비롯해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각종 기획 상품의 전시 및 판매공간도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홈가드닝 클래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하나은행은 컬처뱅크 3호점이 향후 지역주민의 감성 충만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개점식에 참석해 “컬처뱅크는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주거밀집지역인 잠실에서 엄마들의 다양한 교류와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지역 명소를 만들어 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동네와 은행의 새로운 만남’을 테마로 ‘문화가 융합된 컬처뱅크 영업점 구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