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소식] 에스티유니타스,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후원 外

◇ 에스티유니타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Shake!' 후원사 참여

에스티유니타스는 최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Shake!'를 공식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Shake는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 6개 대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관련 학생회가 주관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미래 IT 개발자 발굴 등을 위해 네이버 D2(기술 스타트업 투자 지원 프로젝트)와 함께 대회 후원사로 참여했다.

구본준 에스티유니타스 기술혁신본부 본부장은 "알고리즘, 자료구조에 대한 학생들의 탁월한 실력과 색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대회였다. 이들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시리즈 출간

비상교육은 초등학생 학습 동화 시리즈 '기똥참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을 출간했다.

과학모험 시리즈는 주인공이 다양한 원리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 등을 담았다.

총 12권으로 구성됐으며 1~5권에 이어 6~8권은 올해 8월께 출간 예정이며, 9월 완간될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사업부문 대표는 "기똥찬 과학모험 시리즈는 비상교육이 만든 첫 학습 동화책이다.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험해 보면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개발됐기 때문에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과학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재능교육, '폴짝폴짝 그림책 여행' 전시회

재능교육, 재능문화는 '폴짝폴짝 그림책여행! 마을에서 자연으로' 전시회를 다음달 26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JEI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재능교육이 발행한 그림책 중 마을, 들, 숲 바다 등 테마로 묶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재능교육 그림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메가스터디학원, 경기서 수시지원설명회

메가스터디학원은 19~23일 경기지역 고3 및 N수생 대상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분당 메가스터학원(19일), 평촌 메가스터디학원(21일), 일산 메가스터디학원(22일), 부천 메가스터디학원(23일)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수시모지 지원 전략, 전형별 지원 요령, 최종점검 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 좋은책신사고, 2학기 초등 우공비 출간

좋은책신사고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2학기 초등 우공비를 출간했다.

새로 선보인 초등 우공비는 단원별 개념 확인 문제, 평가, 서술형 문제 등을 담았으며, 카카오프렌즈의 마린 테마를 적용했다.

◇ 미래엔, '제2호 창작 글감 공모전'

미래엔은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글솜씨, 교과서 창작 글감, 어린이 그림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 동시, 기행문 또는 설명문, 독후감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초등학교 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창작물이면 글의 종류에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이들 분야는 올해 11월15일까지 응모작을 접수 받는다.

어린이 그림책 분야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작은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이 없고, 국내에 발표한 적이 없는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 기간은 올해 9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김훈범 미래엔 교과서개발본부 상무는 "수상작은 초등 국어 교과서 글감으로 활용하거나, 그림책으로 출판되는 만큼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좋은 소재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작품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