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종 펀드 탑재···투자손실 발생해도 생활자금 최저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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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은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까지 지원하는 ‘무배당 참좋은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을 55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 지급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100세까지 지급된다. 생활자금을 받은 기간만큼 사망보험금은 균등하게 감액된다. 투자수익이 악화돼도 예정이율 2.75%를 적용책임준비금으로 적용해 생활자금이 최저보증 된다.

    생활자금을 모두 수령해도 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유족위로금이 추가로 발생해 사망보장이 이뤄진다.

    또한 13종의 국내외 펀드가 탑재돼 투자환경에 맞게 탄력적으로 펀드 구성을 할 수 있다. 주식편입비율도 최대 70%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종합보장이 가능하도록 29종의 특약도 탑재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6종의 주요 특약을 100세 만기로 개발했다.

    이 외에도 추가납부·중도인출·펀드변경 수수료를 없애 유니버설 기능도 기존의 변액보험 대비 한층 강화했다.

    가입 연령은 만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합산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거나 6대 질병(특약)으로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부가 면제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참좋은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최대 100세까지 생활자금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이라며 “사망보장과 생활자금이 최저보증 되는 안전장치가 있고 다양한 유니버설 기능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보장자산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