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숙박하고 여행 작가 돼볼까… 관광공사 '여행 큐레이터' 이벤트

관광공사가 인증한 숙소의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수기를 공모하는 '여행 큐레이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숙박업소 홍보의 일환으로 '우리가 선택한 품질 인증 숙박업소 체험 이벤트-여행 큐레이터'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행 큐레이터 이벤트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와 국내 여행지 방문 체험 후기를 공모해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객실 시설과 조식 서비스 등 숙박업소 운영 현황을 평가해 우수하다고 판정한 업소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옥, 게스트하우스, 호텔, 리조트, 관광농원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선정작 총 20편을 가려 여행책자로 제작하는 한편, 선정자에 대해 ▲원고료 30만원 지원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를 통한 온라인 홍보 ▲공사 발간 월간지‘청사초롱’에 등재 ▲품질인증 숙박업소 및 지역관광 안내서인 '여행자의 방' 수록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12월까지 체험 수기 공모 외에 품질인증 숙박업소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천된 숙소를 대상으로 품질인증제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추천자 20명을 매월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품질인증 숙박업소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