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회복지사 워킹맘 초청 ‘힐링’ 선물

롯데가 사회복지사 워킹맘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롯데는 29~31일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진행한 ‘2018 mom 편한 힐링타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80명의 사회복지사 엄마와 자녀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곽숙영 보건복지부 국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억원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mom 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으로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지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 편한 힐링타임’은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사에게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오성엽 부사장은 “소외계층을 돕느라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에게 이번 행사가 아이와 함께한 좋은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한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이 가족과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는 ‘mom 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현재까지 220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