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더·크로스·토트 등 세 가지 스타일
  • ▲ 슈에뜨 트위드 에디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슈에뜨 트위드 에디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다섯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트위드 에디션(Chouette Tweed Edition)'을 9월부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슈에뜨 트위드 에디션은 지난해 겨울에 이은 네 번째 협업 라인으로 부드러운 소가죽 바디에 시즌 무드가 잘 표현된 트위드 소재가 어우러진 콤비스타일에 프린지(Fringe; 술 장식) 디테일이 더했다. 

    쿠론의 탄탄한 상품력에 럭키슈에뜨의 톡톡 튀는 영캐주얼 감성이 더해진 이번 협업라인은 숄더와 크로스, 토트 등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각각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숄더 29만8000원, 크로스 32만8000원, 토트 43만8000원.

    서재영 쿠론 브랜드매니저는 "따뜻해 보이는 질감에 클래식한 멋을 겸비한 트위드 소재는 정장과 캐주얼 어디에도 잘 어울려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여성들로부터 올 가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론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