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바나나향, 풍부하고 부드러운 바디감과 청량한 끝 맛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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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역사의 네덜란드 맥주 ‘그롤쉬(Grolsch)’가 밀맥주 ‘그롤쉬 바이젠(Weizen)’ 500ml 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그롤쉬 바이젠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른 밀맥주와는 달리 향긋한 바나나 느낌으로 시작해 부드러우면서도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끝 맛을 자랑한다.풍성한 거품이 혀를 감싸는 밀 맥주 특유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져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보리, 물과 홉만을 이용해 제조되어 진하면서도 깔끔함을 유지했다.패키지는 그롤쉬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록색을 벗어나 누구나 한눈에 밀 맥주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황금색을 메인으로 지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전달하고자, 키비주얼 요소로 원형 안에 브랜드 로고와 헤리티지 마크를 심플하게 표현했다. 그 위로 밀 모양을 형상화한 이미지와 패키지 하단의 ‘WEIZEN’, ‘WHEAT BEER’ 글자를 통해 맥주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한편 그롤쉬 바이젠은 권위 있는 세계 맥주 어워드(WB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밀맥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