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소식] 전문대교협, 24~26일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 外

◇ 전문대교협, 일산 킨텍스서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24~26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중·고교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체험관 △특별체험관 △진로상담관 △기업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9개 분야 59개 콘텐츠로 구성된 자율체험관은 설계디자인, 응용공학, 자동차, 뷰티 등을 다루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사 및 한국교육심리학회가 참여하는 진로상담관에서는 진로 상담 및 적성검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직업체험박람회는 전문대 직업교육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전문대 구성원들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동북아역사재단, '중국 일대일로' 국제학술대회

동북아역사재단은 '중국의 세계화 전략 연구: 일대일로(一帶一路)와 동아시아 갈등과 협력을 주제로 19일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중국의 일대일로 입장과 주장을 검토하고 중국의 북극항로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교육부, 인문학 콘서트·소규모 인문강좌 마련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은 '인문학 콘서트' '소규모 인문강좌'를 선보인다.

인문화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한, 소규모 인문 강좌는 인문학 학습 및 통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는 대학, 연구소, 기초자치단체 등에서 내년 2월까지 19회 선보일 예정이다.

소규모 인문강좌는 지역 주민 수요에 맞춰 주제를 선정했으며, 20개 강좌에는 인문학 박사학위를 가진 신진 연구자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