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국내외 100여 개 유명 브랜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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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골든구스·막스마라·마이클코어스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행사 기간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김포점에서는 ‘아웃도어 패딩 할인전’을 열고, 아웃도어 성인·아동 패딩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80% 할인 판매한다. 데상트 ‘퍼포먼스다운(18만1300원)’, 네파키즈 ‘덕다운점퍼(10만4000원)’, 휠라키즈 ‘구스 다운(11만원)’ 등이다.송도점에서는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카르텔 남성 패딩(87만5000원)’, ‘아스트리드 여성 패딩(91만원)’ 등이다.대구점은 ‘남녀 인기 아우터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온앤온·숲·쉬즈미스·블랙앤화이트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온앤온 패딩(8만9000원), 숲 코트(6만9000원), 블랙앤화이트 점퍼(16만5000원) 등이다.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의 겨울의류 이월상품을 각각 최초 판매가 대비 60~8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등 4개 점포에서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강릉 꼬막 맛집인 ‘엄지네 포장마차’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상품인 꼬막비빔밥(3만5000원)을 각 점포별로 300개 한정 판매한다.아울러 가족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김포 프리미엄 스테이지’ 공연을 열고, 버스킹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을 선보인다. 송도점에서는 다음달 4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도 진행한다.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 100여 개를 선정해 기존 가격보다 추가 할인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쇼핑을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