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서비스 아시아리미티드 운영 순대국 브랜드
  • ▲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캡처.
    ▲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캡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치킨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서비스 아시아리미티드의 '큰맘 할매순대국' 육수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30일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약처 자가 품질검사 결과, 식육가공업체인 인화푸드에서 제조한 ‘큰맘 할매순대국용 육수’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제품은 경상북도 영양군 소재 공장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유통기한 2019년 10월 10일인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판매 중지를 요청했으며 소비자와 영업자에게 회수 협조를 요청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1차 검사 결과 대장균 검출 결과가 나왔고, 2차 검사를 위해 식약처에서 샘플을 가져간 상황"이라며 "일단 문제가 된 제품은 전량 회수해 폐기했고, 2차 샘플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