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시 조손가정 아동 대상 동일 키트 선물… 내달 1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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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기부를 결합한 구독형 상품 '써니박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로 출시되는 써니박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메리크리키트'로, 구매시 조손 가정 아이들에게 동일한 상자가 선물된다.

    '써니박스'는 다양한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박스로, 옥수수의 첫 기부 캠페인이다. 구매자의 '선의'를 기부대상자와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이 '써니박스'를 구매하면 옥수수가 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동일한 써니박스를 선물한다. SK브로드밴드는 '써니박스'를 향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구독형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세요' 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판매되는 '써니박스'의 첫 번째 상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키트로 구성된 '메리크리키트'다. '메리크리키트'는 오르골과 니팅룸 목도리, 크리스마스 간식류, 옥수수 포인트 쿠폰으로 구성되 있다. 구매 고객은 옥수수 앱 내에 게시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하며 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메리크리키트'가 판매될 때마다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조손가정 아동에게도 동일한 상자가 선물된다. 조손가정 아이들은 해당 키트를 받아 구매자와 동일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메리크리키트'는 내달 12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5만원이다. 캠페인 영상을 SNS로 공유하면 1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