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A-배틀로얄' 장르 접목 최초 온라인게임'프로-아마추어' 경계 허문 e스포츠리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 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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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의 국내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6일 넥슨에 따르면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배틀라이트는 세련된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의 액션성을 앞세운 온라인게임이다. 팀 대전 방식의 '아레나 모드'와 생존 서바이벌 모드인 '로얄'이 핵심 콘텐츠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1등을 가리는 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다. 아레나는 원형경기장 형태의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팀 대전 모드다.

    넥슨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리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함께 운영한다. 국내 최고의 팀을 가리는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을 비롯해 게임 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돼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로얄 모드에서 5위 안에 들고 아레나 모드에서 1승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1만원 상당의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또 내년 1월 1일까지 일일 10회씩 게임 승리 시 지급되는 응모권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키보드, 치킨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에 응모할 수 있다.

    박재현 넥슨 배틀라이트사업 팀장은 "배틀라이트는 MOBA와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라며 "공격 범위 안에서 모든 적과 싸울 수 있는 논타겟팅 방식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 액션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