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광 대표이사, 취임 9개월 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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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영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JW중외제약은 31일 공시를 통해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영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가 취임 9개월 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것에 따른 인사다.
전 대표는 지난 199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개발실장, 기획조정실장, 마케팅전략실장, 개발임상부문장 등을 거친 후 2015년부터 JW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지난 198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30년간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신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JW중외제약 대표이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