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정식 서비스 돌입… 4K 화질 기반 콘솔 최적화 UI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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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IP '검은사막'의 엑스박스 버전을 오는 3월 4일 북미와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4K 화질과 콘솔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사실적인 그래픽, 실감나는 사운드 등 게임의 시각과 청각적인 요소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리마스터 버전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풍부한 색감을 가진 광활한 오픈필드 등을 통해 콘솔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7일부터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오픈베타 테스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더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