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증 받은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사용
  • ▲ 리버티 출시ⓒ더퍼스트터치
    ▲ 리버티 출시ⓒ더퍼스트터치
    더퍼스트터치는 유기농 무샙 생리대 리버티 오가네이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출시한 리버티 오가네이처 생리대는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준수해 염소표백제 등의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고 국제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탑시트로 사용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생리대 패드에는 화학 흡수체가 아닌 천연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지닌 여성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더퍼스트터치 관계자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다"라며 "순면을 사용한 흡수체는 피부 고유 PH를 해치지 않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특히 리버티 오가네이처 생리대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화학 성분으로 이루어진 화학 흡수체 샙 대신 천연 펄프 흡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그 날의 불쾌한 냄새와 생리통, 생리불순, 피부발진 등의 원인이 화학 물질과 생리혈이 만나 균 증식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데서 착안, 오가닉 순면 커버와 천연 펄프 흡수 소재를 사용한 무샙 생리대를 선보였다.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염소표백제 등의 유해 성분을 없앴다.

    리버티 오가네이처 생리대는 생리양과 생리 시기에 따라 팬티라이너,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김세희 더퍼스트터치 이사는 "유해물질을 배제하고, 국제 인증 받은 100% 유기농 면과 천연 펄프 소재를 사용한 리버티 오가네이처 생리대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