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기다기관 리콜, 지난해 1차 차량 대상 중 2만363대EGR모듈 리콜, 2016년 9월~12월 생산된 재고품 장착 차량
  • BMW코리아는 냉각수 누수 문제가 있는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 3만대에 대해 추가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실시한 1차 리콜 대상 차량 중 3만 여대는 즉시 리콜하고 나머지 대상 차량은 교체한 EGR의 상태를 확인 후 교체한다.

    흡기다기관 리콜차량 대상은
    EGR 모듈의 냉각기 누수로 인해 흡기다기관 오염이 확인됐거나 오염가능성 등이 있는 1차 리콜 차량 중 2363대를 즉시 리콜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누수 여부를 점검해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리콜대상 차량
    7만 여대는 BMW가 조사후 누수 확인된 차량에 한해 교체가 진행된다. 이 차량들은 BMW에서 이미 교체한 부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일일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문제가 확인되면 개별 통지를 받게 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흡기다기관은 화재를 유발하거나 결함문제가 없다이번 리콜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교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GR
    모듈 리콜의 경우 지난 20169~12월에 생산된 재고품(냉각수 주입구 각도, 접촉면 개선품) 장착 가능성이 있는 차량 9000여대도 오늘부터 점검 후 교체를 시작한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해
    1224BMW 차량화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리콜 수리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어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2017
    1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 EGR모듈로 수리한 차량은 이후 공정 최적화로 개선된 최신 EGR모듈로 재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BMW코리아는 리콜 대상차량, 시정방법, 시정기간 및 고객통지 등에 관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지난주 국토부에 제출했고 이번에 추가 대량 리콜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시행한 2차 리콜차량과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차 리콜 차량 일부는 EGR 모듈 교체 시 누수 여부를 점검해 흡기다기관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리콜차량 소유자에게는 오늘
    (23)부터 리콜 통지문과 문자 메시지가 전송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서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콜 대상차량 등이 빠짐없이 포함됐는지 확인을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리콜 적정성에 관한 검토 지시를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