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3개 신규노선 취항 및 5대 신규항공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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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731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의 균형적인 노선 개발과 효율적인 기재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평균 34% 정도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했다.

    지난해 회사는 총
    13개의 새로운 노선에 취항했으며 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작년 말 기준 704만명이 넘는 이용객을 수송했으며 월 평균 29% 여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유류비 상승과 자연재해에 따른 수요 부진 등으로 전년대비
    3% 감소한 455억원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연말까지 총
    30대 규모의 기단을 갖춰 성장속도를 올릴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역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와 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기해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