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기념 12~15일까지"평등한 기업 문화를 위한 노력 지속"
  • ▲ 한국P&G, '다양성과 포용' 로고ⓒ국P&G
    ▲ 한국P&G, '다양성과 포용' 로고ⓒ국P&G
    한국P&G는 여성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를 다양성과 포용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내 프로그램 행사로는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임원진 릴레이 토크 세션이 가장 대표적이다. 해당 주간 4일 간 발라카 니야지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들은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자율근무제, 여성을 둘러싼 선입견, 직장 내 세대격차, 모두를 위한 성 평등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해 사내 토론회를 진행한다.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생각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직원들의 다양성 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무실 내 곳곳에는 이에 관한 문구들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P&G는 다양성과 포용 주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선진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외부 강사를 초빙해 커리어와 육아를 병행하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주제로 스트레스 해소법 등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 개개인의 다른 업무 스타일을 존중하고 장려하는 것에 중점을 둔 상황별 리더십 교육, 각자의 장점과 재능을 활용해 협업하도록 돕는 유형별 코치 등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도 전개할 계획이다.

    니야지 대표이사는 "P&G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직원들의 삶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성과 포용의 기준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고 평등하게 대우 받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