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 등의 신규 취항 확대와 제주 국내선 운항도 검토
  • ▲ ⓒ에어서울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지난해 매출이 2215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017260억원 적자에서 201816억원 적자로 대폭 축소했다.

    올해 에어서울은 항공기를
    2대 추가 도입해 중국과 동남아 등 주요 노선에 신규 취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노선의 국내선 취항도 검토 중이다. 또 탑승객들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는
    지난해 주요 노선 취항 확대 및 공짜 항공권, 민트 패스 등 프로모션이 실적 개선요인으로 작용했다올해도 신규 취항 확대 및 탑승객 대상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기필코 경영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