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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배우 남주혁 (왼쪽부터) ⓒ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가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남주혁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는 두 모델과의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블랙핑크, 남주혁을 새 모델로 발탁해 시설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블랙핑크는 미국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 등 유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한 글로벌 스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공연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배우 남주혁은 최근 아시아 4개국 팬미팅을 진행하며 한류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로 데뷔한 남주혁은 '후아유'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계정현 IR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서 글로벌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파라다이스시티와 K컬처를 대표하는 블랙핑크, 남주혁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했다”며 ”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파라다이스시티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리조트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1, 2차에 걸처 호텔, 카지노, 컨벤션, 클럽, 예술전시공간 등을 개장했다. 이달 말엔 실내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오픈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