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36명 부산 주요 관광지 방문해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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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관광통역안내사 36명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국내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낙향팔도’의 일환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통역안내사는 동래읍성, 복천동고분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부터 부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점바치골목, 깡깡이예술마을, 해운대, 송도 케이블카 등을 들러본다.지방의 우수 관광코스를 답사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관광 인프라 개선사항, 외국인 관광지 추천 코스 발굴 등의 후기를 작성하게 된다. 이 후기는 향후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에도 참고 될 예정이다.롯데면세점은 지난 10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프로그램 및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이달 27일에는 관광통역안내사 권익보호와 양성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한다.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 토론회는 김희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와 관광통역안내사 연계 방안’에 대한 발표와 이상호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의 ‘부산지역 관광활성화와 관광통역안내사 연계 방안 모색’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낙향팔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서울 외에도 대한민국 방방곳곳에 관광지 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