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한가람투자자문 고문 사외이사 선임… 유석진 사장 등 이사진 총 4명
  • ▲ 코오롱그룹 과천 본사. ⓒ코오롱
    ▲ 코오롱그룹 과천 본사. ⓒ코오롱
    코오롱그룹이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문희 인사실장(전무)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코오롱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제64기 주주총회를 갖고 박문희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등을 논의했다.

    1967년생인 박 전무는 코오롱글로벌 조직개발SC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사실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코오롱은 이상돈 한가람투자자문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 고문은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동부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한가람투자자문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고문을 맡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이사는 총 4명이다. 이 중 사외이사는 이상돈 고문 1명이다. 사내이사는 유석진 사장과 윤광복 전무, 박문희 전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