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과 노력 아끼지 않을 것"
  • ▲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한국유엔봉사단 4·5대 총재 이·취임식'에서 수석 부총재로 임명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한국유엔봉사단 4·5대 총재 이·취임식'에서 수석 부총재로 임명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한국유엔봉사단 4·5대 총재 이·취임식'에서 수석 부총재로 임명됐다.

    한국유엔봉사단은 국내 복지, 사회개발교육, 긴급구호 등 공익사업을 진행 중인 사회봉사단체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최 회장은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들을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역사회 공헌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그는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올해의 공감경영 나눔실천 CEO 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 회장은 29일 "설립 47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사회봉사단체인 한국유엔봉사단 수석 부총재 임명으로 감사함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살린 나눔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노력들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