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000만원 상당, 첫 감독상에 최용수 감독 수상
-
신라호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국내 프로축구인 K리그 후원에 나섰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3월 프로축구연맹과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상, 심판상'을 제정하고 연간 400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상, 심판상'은 K리그가 열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총 9회에 걸쳐 시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수상자는 감독, 주심, 부심 총 3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호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첫 이달의 감독상에는 서울 FC의 최용수 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에 앞서 진행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K리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