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의회 '창조드림팀' 주니어 위원들과 '런치 토크'
  • ▲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우측 세 번째)가 사내 밀레니얼 세대들과 소통하는 '런치 토크'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우측 세 번째)가 사내 밀레니얼 세대들과 소통하는 '런치 토크'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이광영 대표이사가 전날 본사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소통하는 '런치 토크(Lunch Talk)'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식사에는 임직원의 권익 대변 및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에 힘쓰는 노사협의회 '창조드림팀'의 주니어 위원(사원·대리급 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기업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광영 대표와 창조드림팀 위원들은 회사 생활 및 조직문화와 관련한 대화를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김민석 롯데자산개발 창조드림팀 대표위원(대리)은 "기업문화 발전을 위해 창조드림팀이 전개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회사 측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창조드림팀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런치 토크' 외에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통쾌한 프라이데이'를 운영해 임직원간 소통 기회를 확대했다. 이 행사는 팀장급이 진행했던 이전 행사와는 다르게 창조드림팀 주니어 위원이 행사 사회를 맡아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타 팀원들과 대화를 즐겁게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