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의회 '창조드림팀' 주니어 위원들과 '런치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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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이광영 대표이사가 전날 본사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소통하는 '런치 토크(Lunch Talk)'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식사에는 임직원의 권익 대변 및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에 힘쓰는 노사협의회 '창조드림팀'의 주니어 위원(사원·대리급 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기업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광영 대표와 창조드림팀 위원들은 회사 생활 및 조직문화와 관련한 대화를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김민석 롯데자산개발 창조드림팀 대표위원(대리)은 "기업문화 발전을 위해 창조드림팀이 전개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회사 측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창조드림팀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런치 토크' 외에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통쾌한 프라이데이'를 운영해 임직원간 소통 기회를 확대했다. 이 행사는 팀장급이 진행했던 이전 행사와는 다르게 창조드림팀 주니어 위원이 행사 사회를 맡아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타 팀원들과 대화를 즐겁게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