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약 및 상생협력 위해 동반성장 협약 체결"
  •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최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9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역 57개의 우수파트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련건설 등 3개사에 대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포함해 총 53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에 대해 '우수 안전 파트너사' 시상을 하고 금강가구 등 3개사에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 우수상을 수여했다.

    하석주 대표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롯데건설의 성장은 파트너사와 한마음으로 협심해 이룩한 성과임을 강조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가는 친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하 대표와 파트너사를 대표해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과 파트너사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간 지속 성장 강화를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오찬을 함께 하며 지난 60년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찬 후에는 단체 활동을 진행하며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 파트너사 협의체 '롯데 파트너스'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동 신기술 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진정성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맞춤형 경영 컨설팅은 중소기업의 경영 개선을 위한 취지로 개선됐으며 컨설팅 비용은 롯데건설이 모두 지원한다.

    롯데건설 측은 "앞으로도 파트너와 소통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100년 기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