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활동성 높은 비즈니스캐주얼 중심캐주얼 의류도 각 3000원 할인이너웨어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시 50%↓
  • ▲ 데이즈 더시원한 폴로 티셔츠ⓒ이마트
    ▲ 데이즈 더시원한 폴로 티셔츠ⓒ이마트
    5월 들어 서울 최고온도가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이마트가 쿨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마트 데이즈는 오는 29일까지 쿨 비즈 콘셉트의 비즈니스 캐주얼 쿨 터치’시리즈 캐주얼 의류 및 쿨리즘 이너웨어 등 35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행사 물량을 20% 가량 확대해 총 160억원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비즈니스 캐주얼은 더운 여름에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활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상품으로 '더 시원한 폴로 티셔츠' 6종을 각각 4000원 할인한 1만5900원에, 제대로 팬츠 2종을 각각 1만원 할인한 2만9900원에 준비했다.

    슬림하게 연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패턴 팬츠' 3종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밴딩 슬랙스 등도 1만9900~2만9900원에 판매한다.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으로는 더 시원한 팬츠 4종을 각각 4000원 할인한 1먼5900원에 준비했다. 찰랑이는 여름 소재로 기장에 따라 5·7·9부 등으로 선택권을 넓혔고, 레귤러·루즈·와이드핏 등 다양한 슬랙스 스타일의 팬츠를 준비했다.

    이에 더해, 인견·에어로쿨·아스킨 등 시원한 여름 소재를 활용한 쿨리즘 이너웨어도 전품목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쿨리즘 남성·여성·아동 이너웨어와 라운지웨어 상품 중 2개 이상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50% 할인한다. 총 197개 품목으로 4980~3만9800원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에어로쿨 남성 런닝·드로즈를 각 6980·5980원에, 여성 인견 메쉬 브라탑·브래지어를 각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아동 쿨 티셔츠·액티브 바지 21종과 유아 더 시원한 티셔츠·바지 9종 등을 20% 할인해 7920~2만720원에 내놓았다.

    박정례 이마트 데이즈 BM은 "초여름 날씨에 반소매를 입는 사람들이 서서히 많아짐에 따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재와 스타일을 다양화해 저렴한 가격에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