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세 중고등학생 123명 선발개발 과정 교육 및 차세대 리더 성장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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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게임아카데미'의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발대식에는 총 123명의 참가 학생을 비롯해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태규 광운대 교수, 김혜란 세종대 교수, 정선애 아이엠그라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차세대 게임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4기 참가자 선발을 진행했다. 이후 8개월간 게임 기획 및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자 중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마련한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 외 참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게임 경진대회와 본인의 작품을 외부에 선보이는 게임아카데미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게임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문화가 정착되고 역량 있는 게임인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