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4.45달러, 중동산 Dubai유 62.61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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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과 OPEC의 감산준수 등의 영향으로 급등 했다.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2.89달러 오른 56.65달러에 거래됐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2.63달러 상승한 64.45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2.61달러로 전날보다 1.39달러 증가했다.이란 혁명수비대는 자국의 영공을 침범한 미국의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한 반면, 미국은 무인기 격추지역이 이란 영공이 아닌 국제공역이라고 밝힘에 따라 양국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사우디 등 OPEC 회원국들이 감산 종료 이후에도 감산 합의에 따른 자국 생산 쿼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다럴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0% 하락한 96.63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