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사흘간 세계 화장품 시장 추세 맞춘 제품 소개실리콘 전문 브랜드 'KCC 뷰티' 내세워 홍보·판촉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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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에 참가해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28일까지 사흘간 전시회에 참가해 급변하는 세계 화장품 시장 추세에 맞춰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제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특히 자사의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전문 브랜드인 ‘KCC 뷰티’를 내세워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서 확실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킬변성 친수성겔블렌드 등 신규 개발 제품 9종을 비롯한 퍼스널 케어용 실리콘 샘플 33종, 핏 커버 스틱 컨실러, 쿠션 젤리 아이즈 등 응용 화장품 제형 샘플 11종을 전시했다. 

    회사는 헤어 케어, 스킨 케어, 기능성 화장품에 적용돼 지속력을 높여주는 레진 에멀젼 제품인 ‘세라샤인 EM509’와 응용 제형도 전시해 자사만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메이크업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저점도 제형용 유화제 ‘세라솔 SC 95’을 비롯해 알킬변성 친수성 겔블렌드, EWG green 등급 제품 등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얻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히 화장품 원료를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화장품 제조사에게 제품 개발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선진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