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쌍용차 평택공장 모습ⓒ쌍용자동차
    ▲ 쌍용차 평택공장 모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7월 평택공장 생산을 4일간 중단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공장 생산중단은 적정 재고 유지 목적으로 노사합의를 거친 사항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비수기를 앞두고 물량조절을 위해 공장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장이 쉬더라도 유급휴직을 실시해 직원들 복지에 신경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7월 5일, 8일, 12일, 15일 등 4차례에 걸쳐 생산을 중단하며 16일부터 정상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