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이 1년 안으로 서울에 2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3일 오라클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소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울 리전(OCI Seoul Region)'을 발판삼아 1년 내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열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와 자율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2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인공지능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머신러닝 통합 보안, 자동화 애널리틱(analytics)를 제공한다. 

    오라클은 연말까지 인도 뭄바이와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19개 지역에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