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예쁜 빛' 무궁화 시계, 목걸이 2종 세트 출시미닝아웃 상품… "수익일부 독립유공자 후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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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이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가장 예쁜 빛' 무궁화 시계, 목걸이 2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74번째 광복절을 맞아 출시한 무궁화 2종 세트는 판매 금액의 일부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에 기부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미닝아웃 상품이다.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사살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라템은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무궁화 세트 상품을 출시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새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택했다고 밝혔다.해당 세트의 구성품인 시계와 목걸이는 모두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꽃 무궁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시계는 8시 방향에 무궁화를 새기고 3시(15분) 방향에 '가장 예쁜 빛'이라는 의미 있는 문구를 담아 815 광복절을 기념해 디자인했다. 목걸이는 어느 각도에서도 반짝임을 잃지 않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로즈 골드 컬러와 깔끔한 무드를 자아내는 실버 컬러로 제작했다.해당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무궁화 거울과 복조리 형태의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라템 관계자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브랜드 차원에서 의미 있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연초부터 기획해 내놓은 상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잊지 말아야 할 역사, 기억해야 할 그날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내 최초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의 무궁화 세트 상품은 지난 22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 출시했으며 3만5000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